오목교 근처의 집을 나오면 바로 안양천으로 이어지고 안양천의 하류쪽으로는 한강 성산대교 합수부가,
상류쪽으로는 백운호수, 수리산방향 또는 인덕원을 지나  과천의 양재천으로 연결이 됩니다.
양재천은 다시 분당으로 가는 탄천과 잠실운동장쪽 한강과 만나게 되지요.
이것을 연결하면 목동~잠실~분당~과천~안양~목동을 순환하는 70~100km정도의 자전거길이 됩니다.
또한 목동~행주대교~행주산성~강북강변~잠수교~강남강변~여의도~목동 순환의 50km정도의 단거리 코스구성도 가능하고요.
자전거길 근처에는 삼막사, 망해암, 염불암 등의 빡쎄고 긴 업힐코스도 있고,메타 세콰이어길이 멋진 난지도, 억새숲이 장관인 하늘공원, 넓고푸른 잔디에 가슴까지  확 트이는
노을 공원도 있습니다.
운동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그저 자전거 한대면 짧든 길든, 남는 시간 이용하여 대문 밖으로만 나오면 됩니다.
나오세요~ 그곳에 건강이 있고, 즐거움이 있고, 행복이 있습니다.